EZ EZViwe

“말레이시아 뉴캐슬병 피해 크게 줄여”

■ 이 제품을 주목하라/ 고려비엔피 ‘달구방 N 플러스’

김영길 기자  2012.06.04 10:57:58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말레이시아 방역당국, 가금 컨퍼런스서 밝혀
달구방 B 플러스,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 예방  

고려비엔피가 내놓고 있는 닭뉴캐슬병(ND) 예방백신 ‘달구방 N 플러스’와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IB) 예방백신 ‘달구방 B 플러스’가 동남아시아 양계질병 컨트롤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14일~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2 Poultry Health Conference’에서는 동남아시아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양계질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컨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 방역당국 Veterinary Research Institute의 모하메드 박사는 “유전형 7형 뉴캐슬병 감염으로 육계에서 초기 3일 내 60% 이상 폐사율을 경험했다. 하지만, 유전형 7형을 함유하고 있는 ‘달구방 N 플러스’를 사용해 피해를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
육종회사 아비아젠사의 몰렌 박사는 “한 동남아 국가에서 신장형 전염성기관지염 변이형(IBV variants)이 발생해 산란율이 35% 이상 떨어진 사례가 있다. 그렇지만, IBV 변이형 함유 백신을 통해 충분히 방어해낼 수 있다”며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에 등록추진 중인 고려비엔피의 신장형 IBV 항원이 함유된 ‘달구방 B 플러스’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