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의 신임 전무에 김부천 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운영지원과장이 선임됐다.
방역본부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이사회<사진>를 갖고, 신임 전무에 김부천씨를 임명했다.
신임 김 전무는 지난 11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들어갔다.
지난 1975년부터 37년 동안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기획예산 · 혁신인사업무 등 행정분야 업무를 담당해 왔던 김부천 전무는 지난 2008년부터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 자리를 옮겨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의·축산분야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