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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개혁법안 세부 항목 설명회 필요”

경인지역축협운영협, 업무현안 논의

■안양=김길호 기자  2012.06.13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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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안양=김길호 기자]

권우택 안양축협장 송별회도 가져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학문·광주광역시축협장)는 지난 12일 안양소재 유리원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업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오는 25일 조합장직을 떠나는 권우택 안양축협장의 송별회와 손연수 안양축협 조합장 당선자와 경인축협조합장들 간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김학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떠나는 권 조합장과 손연수 당선자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자리이다. 경인지역축협조합장들이 화합을 통해 지역 축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권우택 조합장은 “각별한 배려로 안양축협에서 이런 자리를 갖게 된 것 감사하다. 지난 8년간 조직을 이끌면서 경인지역조합장들이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조직문화는 소통이 되어야 한다. 경인지역축협이 가장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연수 당선자는 “조합발전은 물론 경인지역 축협에서 안양축협의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조언과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개혁 법안의 세부 항목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다. 개혁 법안 세무항목을 조목조목 파악해서 조합장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 세부항목을 알아야 조합들이 사전 대처할 수 있다”며 협의회 차원에서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