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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축산’ 역삼동에 판매기지 마련

태우그린푸드, 직영점 열고 강남권 공격 마케팅 나서

신정훈 기자  2012.06.13 0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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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안심축산’ 브랜드 사업의 주요 협력업체인 태우그린푸드(대표 조규근)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직영점을 열었다. 
그동안 안심한우와 안심한돈 등을 단체급식소나 ‘농협안심축산’ 가맹점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아온 태우그린푸드가 직접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특히 태우는 직영점(강남구 역삼동 765번지)을 한우고기 고급육 소비계층이 몰려 있는 강남 한복판에 개장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다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영업에 들어간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태우직영 역삼점(점장 김정대)은 지난 5일 개점식 날 안심한우와 안심한돈을 약 3천만 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점식<사진>에는 농협중앙회 이기수 상무와 농협안심축산분사 채형석 분사장, 이병길 본부장, 그리고 태우그린푸드 조규근 사장과 조규용 상무가 참석했으며, 안심축산 협력업체에서는 영진M&F 조경익 사장, 동양플러스 송기용 이사, 정성푸드올 서정호 부장, 이루축산 윤태일 대표, 대웅M&F 변승안 상무, 한길인테리어 한은혁 소장, 웰섬 장원석 과장 등이 참석해 태우 직영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태우그린푸드가 직영하는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역삼점에는 모두 5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안심한우와 한돈은 물론 안심오리, 안심닭, 안심벌꿀 등 안심브랜드축산물과 목우촌 가공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