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우유 홍보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주부 특공대 밀크퀸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2일 서울 창전동 소재 네추르먼트에서 제 2기 밀크퀸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밀크퀸으로 선발된 10명의 주부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4개월간 밀크퀸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에 선발된 밀크퀸은 4개월 동안 매월 낙농자조금 홈페이지내 밀크퀸 게시판에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는 물론 레시피를 이용한 실생활 적용기, 우유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 각종 오프라인 체험기 등을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우유 홍보 활동을 벌여 나가게 된다.
4기 밀크퀸은 오는 9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4개월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인 밀크퀸에 대해서는 ‘퀸오브밀크퀸’을 선발해 포상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승호 위원장은 “실생활에서 우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계층이 주부”라며 “이번에 선발된 밀크퀸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유소비가 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