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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아역스타 서울우유 품었다

여진구·김유정 CF모델 기용

조용환 기자  2012.06.18 0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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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는 최근 어린이 전용 브랜드 앙팡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아역배우 여진구, 김유정을 신규모델로 기용하고, 새로운 광고를 6월 중순부터 선보인다.
지난 14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에 의하면 여진구편과 김유정편 두 가지로 제작된 이번 앙팡광고는 훌쩍 자란 현재의 여진구와 김유정이 각각 9살, 8살 때의 자신과 만나 앙팡 우유 덕분에 잘 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과거와 함께 담아낸 이번 광고는 9살 때 여진구가 출연했던 드라마 ‘새드무비’와 8살 때 김유정이 등장했던 ‘각설탕’에서 그들의 아역 시절 모습을 가져오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내용으로 보는 내내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 광고홍보실 김동기 실장은 “여진구와 김유정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력은 물론 평소 학교 생활에서 보여준 성실함 등이 서울우유 앙팡 브랜드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이들을 모델로 선발하게 됐다”면서 “실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앙팡과 함께 큰 앙팡 제네레이션인 두 아역 배우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앙팡과 함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우유는 1992년에 국내 처음으로 어린이우유 앙팡을 선보이기 시작하여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