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만들어 온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고급육 제품에 이어 암소비육 맞춤형 사료인 ‘마블퀸’과 입식우 맞춤형 사료인 ‘브랜드파워 플러스’가 한우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한우농가로부터 호평을 받는 이유는 최근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환율 상승과 국제 곡물가격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축산물 시세 하락으로 한우농가는 생산성 향상이 절실할 시기에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적합하게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마블퀸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
강화일당 증체량 극대화시켜
암소비육 전용사료인 ‘마블퀸’은 사료내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을 강화하여 사료효율도 개선하고 사료 섭취량을 최대화하여 일당 증체량을 증가시켜 출하체중을 증가시켰다.
또한 쇠고기 품질 강화를 위해 비타민과 광물질을 처방하여 육색, 조직감, 보수력 등을 향상 시킬 수 있게 했으며, 고단백 고에너지로 육질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됨으로써 번식우 농가의 수익 향상을 위한 암소비육 맞춤형 사료이다.
실제로 2011년 1년간 ‘마블퀸’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출하한 함평의 신광농장(대표 김대곤)의 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81두, 평균 도체중 348.6kg, 1++ 24.7%, 1+ 28.4%로 1+이상 53.1%이다.
이는 전국평균대비 1++는 5.61배, 1+이상은 2.64배 높게 나타난 수치이다. 이에 따라 두당 판매대금도 전국평균대비 1백30만3천645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브랜드파워 플러스
美와 기술제휴 기호성 원료
반추위 발달촉진·설사예방
2012년 3월에 출시한 입식우 맞춤형 사료인 ‘브랜드파워플러스’도 제품을 경험해 본 농가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파워플러스’를 적용한 농가의 반응은 사료를 잘 먹고 분변상태가 좋으며, 송아지 성장율이 좋다는 반응이다.
‘브랜드파워플러스’는 2001년 미국 AKEY사와의 기술제휴로 도입한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호성이 우수한 원료를 사용, 양질의 섬유질원 강화, 생균 효모제 및 비타민 미네랄을 강처방하고 영양소함량을 강화하여 입식한 송아지의 수송 스트레스를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건물 섭취량 증가 및 영양소 이용효율 향상과 영양소 함량(CP 16%, TDN 68%)을 대폭 강화하여 송아지 성장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송아지 반추위를 안정화시키고 반추위 발달을 촉진하면서 설사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외부에서 송아지를 구입하는 농장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입식우 사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천하제일측은 설명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비육우PM은 “천하제일사료 입식우 맞춤형사료인 ‘브랜드파워플러스’는 한우 고급육 생산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암소비육 맞춤형사료인 ‘마블퀸’은 번식우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두 제품 모두 한우 농가의 수익성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연구개발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