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제4대 회장에 취임한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사진>은 앞으로 종이팩 재활용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송용헌 회장은 최임사를 통해 “종이팩의 재활용 체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개선의 틀을 마련하여 재활용 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하고 “안으로는 협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밖으로는 고객들의 종이팩 재활용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2003년 ‘자원정략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종이팩의 재활용 촉진을 통한 자원의 정략과 환경보전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