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이 개발한 축산물 유통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인 이카페피아(www.ekapepia.or.kr·사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8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카페피아 중간보고회를 갖고, 내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이카페피아는 평가원이 운영하는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로서 지난해부터 축산물의 유통, 소비, 가격, 제도 등 축산물 관련 유통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 4월 개발을 시작한 이카페피아가 7월 2일 오픈을 앞두고 홈페이지와 모바일(m.ekapepia.or.kr) 부분의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선호 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웹사이트는 단순 자료 수집에 그치지 않고 기관 내의 조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활용한 보고서를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축산업계에서 유통이 중요해지는 만큼 정확한 정보전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