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9일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광견병(Rabies)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80차 OIE 총회에서 사슴만성소모성질병과 광견병에 대해 각각 OIE 표준실험실로 인정받았다.
이날 현판식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그간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이번에 OIE 표준실험실 인정이라는 쾌거를 얻어냈다”며 앞으로 검역검사본부가 임무를 충실히 해 세계 축산과 수의분야를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