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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으로 ‘상상의 나래’ 펼쳐요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내달 말까지 공모

조용환 기자  2012.06.25 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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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오는 7월 31일까지 재활용 유제품 포장용기를 활용한 ‘제15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작품을 공모<사진>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농협중앙회 공동 후원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동시 유제품 포장 용기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따라서 유치원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2인 이상 30인 이하의 단체 또는 개인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는데 단, 단체의 경우 1개교 당 6개 이내의 작품을 개인은 1인 1개의 작품만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우유팩·요구르트 병 등 유제품 용기로 창작물을 만들어 해당 모형물의 전·후, 좌·우에서 각각 촬영한 사진 4매를 우편이나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별도의 규격이나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7월 31일까지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차 현지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8월21일 서울우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체부문 대상 2개교와 개인부문 대상 2명에게는 각각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단체는 학교발전기금으로 각 500만원을, 개인에게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