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이준흥)은 지난 18~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육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골발, 정형 등 실기교육과 식육학개론, 축산물 위생 및 법규 등 이론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오는 7월 2~6일, 16~20일 등 앞으로도 두 차례에 걸쳐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육기술교육을 진행한다.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지난 2010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대상 식육기술교육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240명을 교육했다. 올해 교육 인원은 120명이다.
농협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점검 담당 직원들의 국내산 축산물의 이해도 제고, 원산지관리 업무 추진 시 부정 축산물에 대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해 식육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