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검사본부, 국제숙련도 평가
혈청형·감수성검사 100% 일치
검역검사본부가 식중독 검사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실시한 2011 세계 식중독 감염 네트워크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 살모넬라균 혈청형과 항생제 감수성검사 분야에서 100% 일치판정을 받았다.
살모넬라균의 경우, 2천300여종의 다양한 혈청형이 존재하는데, 검역검사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시험균주에 대해 정확한 혈청형을 제시했다.
항생제 감수성검사 역시, 112 항목 모두 감수성 또는 내성결과를 맞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살모넬라균, 항생제 감수성검사 분야 KOLAS ISO/IEC 17025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