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기자 2012.06.27 15:24:34
(주)화인코리아 최 선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청계광장 일민미술관 앞에서 화인코리아 회생절차 개시와 부도덕한 대기업의 횡포를 규탄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최 대표는 “사조그룹이 도와줄 것처럼 접근한 뒤 화인코리아 몰래 채권을 사들여 부채 상환을 방해하고 파산 절차를 빨리 밟으라고 법원을 독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도덕한 대기업의 탐욕 때문에 희생당하는 중소기업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서명운동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