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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현장과 소통…소비 트렌드 파악”

품평원, 주니어보드 회원 AK플라자와 공동워크숍

김은희 기자  2012.07.02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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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의 제5기로 출범한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지난달 26ㆍ27일 양일간 ‘차세대 축산유통전문가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AK PLAZA 상품본부와 함께 공동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축산식품 유통현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축산물의 최종 소비단계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상호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품질평가원의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강화에 연계하고자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AK PLAZA 왕경철 과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축산물 유통의 단계별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타 기관의 조직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니어보드 김희원 회장(충북지원, 축산물품질평가사)은“이번 축산식품 유통기업과의 공동워크숍을 통해 축산물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축산유통전문가로서의 식견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등 젊은 직원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