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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만이 위기극복 열쇠”

퓨리나사료 14지구, 전주서 ‘하반기 양돈 전략회의’

기자  2012.07.04 0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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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부터 실시한 7주령 체중 콘테스트 결과
21개 농장 660두 평균 17.1kg…4곳은 20kg이상
“생산성이 경쟁력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는 지난달 22일 양돈산업의 경쟁력의 열쇠는 생산성에 달려있다고 보고, 생산성 향상의 길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퓨리나사료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이날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하반기 양돈 전략회의’를 열어 지난봄부터 진행했던 7주령 체중 콘테스트 결과 발표 및 하절기 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김형섭 퓨리나 양돈 전략판매부장은 “양돈업의 예측 가능한 변화와 예측 가능하지 못한 여러 변화 가운데 우리가 해낼 수 있는 것은 생산성 향상뿐이다. 하반기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배재범 퓨리나 양돈 판매부장은 지난봄부터 진행한 7주령 체중 콘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총 21개농장 660두를 측정, 전체 평균 17.1kg을 달성했고, 남원의 이복기 사장을 비롯 총 4개농장이 20kg이상을 기록하는 결과를 얻었다. 
배 부장은 7주령 체중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런 결과가 하반기생산성을 보장받을 것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하절기를 시원하고, 깨끗하고, 올바른 영양으로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공유했다. 
윤주경 영업이사는 “양돈 시장뿐 아니라 현재 사료업계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평택·당진 공장 건설로 글로벌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축산업에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 하려 한다”고 말하며, “창조와 도전을 통해서 변화에 살아남도록 최선을 다하자. 이에 퓨리나사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