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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닭고기 교류방안 모색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 세미나 개최

김수형 기자  2012.07.09 0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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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건국대학교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단장 강창원 교수)은 지난 4일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닭고기 수출을 위한 한ㆍ일 국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일본 농림수산성 관계자들이 참석, 일본의 동물검역소 시스템과 검역 기준,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야마모토 미노루 농림수산성 소비ㆍ안전국 동물위생과 국제위생대책실장은 일본의 통관방역 시스템과 수급검역제도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일본은 AI 문제에 가장 민감하다. AI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창원 닭고기수출연구사업단 단장은 “현재 잇따른 FTA 체결로 국내 닭고기 시장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가까운 일본과의 닭고기 수출 확대로 양국 닭고기 소비시장에 시너지 효과가 생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