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6일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사진>를 ‘2012년 계란홍보전도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홍혜걸 기자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계란홍보전도사로서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간 진행되는 건강 관련 강의로 계란의 효능을 알리고 홍보 포스터 및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혜걸 기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출신으로 그동안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와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대중들에게 제공해왔으며 언론뿐만 아니라 전국 시ㆍ도 군청 등 지방 자치단체와 대기업 등에서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출신 의학전문 기자로서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해온 홍혜걸 기자를 계란홍보전도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 곡물가 상승 등 올라가고 있는 생산비에 비해 계속 하락세에 있는 계란값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