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이 상견례를 겸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열고 조합운영현황과 분문별로 추진하는 조합사업을 설명, 신규조합원들의 조합에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합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열린 신규조합원 간담회에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5월말까지 가입한 신규조합원 27명중 15명이 참석, 상임이사와 관리 지도상무를 비롯해 경제상무 및 신용상무가 부분별 조합사업 설명을 통해 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더욱 발전하는 아산축협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축산업 규제 강화와 축산물 가격 불안 및 생산비증가로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조합원 가입을 축하한다”며 “신규조합원이 조합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비해서 축산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합은 주요경제사업인 사료구매사업, 계통출하사업, 원유수탁사업 등을 중심으로 조합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합원들은 조합 2층 한우전문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비록 조합원 가입은 늦었지만  조합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실천하는데 매진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