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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육가공협, 박연택 웰섬 공장장 등 부문별 3인 선정

김은희 기자  2012.07.11 09: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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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2년 육가공기술분과 학술대회에서 육가공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기술혁신분야 박연택 웰섬 공장장, 신제품 개발분야 양성호 사조대림 부산공장 품질관리팀 과장, 품질개선분야 이준성 CJ제일제당 진천공장 육가공생산팀 대리가 수상했다. 
박 공장장은 일본수출용으로 적합한 소시지 생산을 위해 기술혁신을 통한 품질유지, 생산효율 증대를 이뤄냈으며, 가공장 전반의 안전성, 효율성 등을 강화한 공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양성호 과장은 지난해 한해동안 18품목 23종의 신제품을 개발해 약 37억원의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준성 대리는 사각 캔햄의 고객 클레임 유형을 분석하고 고질적으로 캔고리가 떨어지는 것을 개선해 품질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개선된 제품은 국내 캔햄 제조업체에 범용적으로 적용하게 돼 육가공업계 전체 캔햄 제품 클레임을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