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계란유통현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기간 동안 계란유통협회는 일본란업협회를 방문, 쇼오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양국의 계란유통업 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양국의 계란유통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일본란업협회 쇼오지 회장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계란전문유통협회의 만남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일본의 경우 대기업이 아닌 계란전문유통기업들이 유통업을 전문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이번 연수를 밑거름으로 국내 계란유통수준도 전문화, 선진화 할 수 있도록 유통업 도약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