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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조합 반석위…전국 최고 조합”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 취임식서 강조

권재만 기자  2012.07.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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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조합원에게는 꼭 필요한 조합, 고객에게는 신뢰받는 조합, 직원에게는 든든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3일 나동연 양산시장, 이동환 경찰서장, 김재실 교육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축산단체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산기장축협의 조합장으로써 제2막의 시작을 알린 권학윤 조합장은 이같이 조합운영의 목표를 밝히고 최선을 뛰어 넘어 최고가 될 것을 강조했다.
지난 임기동안 규모화에 집중해 예수금, 대출금, 총자본금을 두배이상 성장시켜 놓음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순이익을 다섯배나 키워 양산기장축협을 복지조합으로의 반석위에 올려놓은 권학윤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 조합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많은 부분들은 더 열심히 추진하고, 부족하다고 지적한 부분들은 더 채워 가면서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재임기간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 제고와 차별성 전략으로 양산기장축협이 존재할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는 권 조합장은 “투명한 경영과 저비용 고효율의 강도를 높이며 원칙과 명분, 대의를 지켜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조합장으로서의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관련기관과 조합원들이 적극 협조해 준다면 주위여건과 환경을 변화시키고 조합을 선진화 하는 일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양산기장축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