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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진단기, 해외진출 ‘순풍의 돛’

송강GLC 상품성 인정받아 일본 업체서 추가 주문

이일호 기자  2012.07.18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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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러시아·영국·동남아서도…해외개척 2년만에 쾌거


초음파 동물용 진단기 애니스캔(Anyscan) BF, 프리미엄(Premium)의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송강 GLC (대표이사 원성오)로부터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송강GLC에 따르면 얼마전 Anyscan BF 50대를 수입한 일본 업체에서 또다시  Anyscan BF 50대를 추가 주문, 지난 2일 선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품질과 가격 모든면에서 송강제품의 상품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러시아 3개업체를 비롯해 영국과 덴마크, 태국, 베트남등지에서도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송강GLC 원성오 대표는 “수출 시작 2년 반만의 쾌거”라며 “더구나 최근의 실적은 우리로서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송강GLC는 지난 6월 미국 데모인에서 개최된  World PORk  EXPO 2012에서도 전시 참가, 북미 및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