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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다한 “한마음으로 뭉치자”

경기 광주서 단합대회

김수형 기자  2012.07.23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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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난가 하락으로 양계산업이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을 합쳐야 합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은 지난 13일 상호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경기도 광주 소재 향수가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한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 및 양계협회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양계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만형 다한영농법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양계협회와 매년 한마음대회로 우의를 다진 지 14년째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요즘 떨어진 계란 가격 때문에 채란농가들의 고통이 심하다”며 “채란산업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과 관심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양계협회측도 “다한영농조합은 항상 양계산업 발전에 절치부심 노력하고 있어 협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