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진단 후 문제점 공유…개선방안 모색
자가배합 프로그램·반추위 안정 시스템 가동
유지방 생산 극대화 ‘골든팻’ 급여로 만사해결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료BU본부장 이강환)가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목장의 유지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Master of Milk Fat’ 캠페인에 돌입했다.
‘Master of Milk Fat’ 캠페인은 하절기 유지방 하락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캠페인으로 목장주와 무지개 낙농전문가 모두 하절기 유지방 강화를 통하여 ‘유지방의 달인’이 된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무지개사료에서는 유지방은 매 년 1월 최고의 수치를 나타내다 일교차가 큰 4~6월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여 7월에 최저점을 찍고 기후가 선선해지는 9월부터 다시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2011년에는 1월 대비 7월 유지방이 0.41% 하락했고, 이로 인한 유대단가 하락이 리터 당 25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유지방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4~6월인 만큼 본격적인 하절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목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우군에게 적정한 영양소를 공급해야 혹서기 컨디션 저하로 인한 각종 수치의 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무지개사료가 하절기 유지방 관리에 대해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수 년 전 유지방 상승 전용제품인 ‘골든팻’을 출시하면서 낙농목장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현재는 하절기 목장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유지방 하락을 최소화 하여 고객으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다.
무지개사료의 한 관계자는 “많은 목장들이 5월부터 무지개사료에 끊임없이 유지방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고 귀띔 하고 있다.
무지개사료에서는 유지방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하절기 목장관리 시스템을 가동하여 목장의 유지방을 원상태로 올려놓는데 성공하고 있었으며 7월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Master of Milk Fat’ 캠페인을 실시, 무지개사료의 유지방 관리 기술의 광범위한 적용으로 목장의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문상진 무지개사료 축우PM이 제시하는 무지개사료만의 차별화된 하절기 유지방 관리 전략은 ▲정확한 목장의 진단으로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반추위를 안정화 함으로써 유지방 생산의 밑바탕을 마련한다 ▲무지개사료만의 차별화된 유지방 상승 전용제품인 ‘골든팻’을 급여함으로써 목장의 유지방생산을 극대화한다 등이다.
하절기에는 착유우군의 조사료 섭취량이 떨어지므로 반추위 내 산도가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영양소의 소화율이 떨어지면서 유지방 수치가 하락하게 된다.
올해에는 수입건초의 양과 질이 예년에 비하여 떨어지고 가뭄으로 자가 조사료의 생산이 줄어들어 양질의 조사료를 이용하여 조사료의 섭취량을 회복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는 것이 무지개사료의 판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무지개사료만의 차별화된 목장 자가배합 프로그램과 반추위 안정화 시스템으로 우군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이 유지방 상승의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문상진 축우PM은 “무지개사료의 유지방 관리는 반추위의 안정화를 기반으로 배합사료를 이용하여 유지방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유지방의 상승 뿐 아니라 전체 우군의 건강성이 극대화 되어 유량상승, 번식성적 향상, 항병력 강화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무지개사료의 유지방관리 전략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무지개사료 낙농전문가들이 하절기 목장관리 시스템을 가동하여 활동으로 뜨거운 여름에 유지방 상승이라는 시원한 바람을 일으킬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