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농장, 1+등급 100%·도체중 488kg 경이적 성적 달성
송아지 시기 성장 극대화가 등급·육량·등심단면적 좌우
4원계획 입각한 암소개량·세밀한 사양관리 컨설팅 주효

“최고중의 최고인 명품 한우를 만들자.”
이는 지난달 20일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co.kr)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가 ‘수금농장’에 대한 퓨리나 한우 우수목장의 날 행사에서 내건 주제이다.
퓨리나사료는 FTA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명품한우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퓨리나사료는 수금농장(대표 진기춘)의 성공사례를 나누며 불안한 한우시장 상황 속에서 명품 소를 만듦으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나눔으로써 한우농가에게 값진 정보를 제공했다.

주인호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 명품화 전략으로 등급과 육량지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등심단면적을 극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고급육 시장의 등급간 가격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벌어지고 있는 만큼 1+ 이상의 소를 만들어야 농가 수익성이 보존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주 부장은 특히 송아지 때부터 초기 성장을 극대화함으로써 육질 및 육량이 높아짐을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최고의 소를 만들 수 있는데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 부장은 이어 최근 최고의 단가를 받기 위한 등심단면적 극대화 방안으로 송아지 시기 때 양질의 조사료를 절단 급여하여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함도 강조했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수금농장 진기춘사장이 퓨리나사료와 인연을 맺은 지 불과 9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올 해 출하두수 기준(47두) 1+ 이상 출현율 100%, 1++출현율 83%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육량 부문에서도 평균 도체중 488kg, 평균 등심단면적 108㎠을 보여 평균 출하가격 908만원을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이런 성적은 퓨리나의 ‘4원 계획’에 입각한 꾸준한 암소개량과 세밀한 사양관리, 퓨리나 영양 컨설팅 및 HACCP 인증에 의한 철저한 방역을 몸소 실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진기춘 수금농장 사장은 “더 좋은 한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퓨리나 서비스 및 영양 컨설팅으로 최고 중의 최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