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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일본 관서지역 시장공략 나서

aT, 오사카 ‘미츠비시 그랜드 페어’서 한국식품 전시

김은희 기자  2012.07.30 0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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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사장 김재수)는 일본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5~2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2 미츠비시 그랜드 페어’에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16개 업체가 참가하며 삼계탕, 순두부찌개, 지지미, 호떡 등 한식상품과 떡볶이를 활용한 스낵, 간편 조리가 가능한 즉석면, 수프 등 유망 상품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일본 최대의 식품벤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츠비시식품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실질적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내 유력 유통업체 바이어 5천여명이 내방하는 일본 관서지역 최대 규모의 벤더전문박람회로서 한국식품의 일본 관서지역 시장공략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aT 김동관 팀장은 “일본시장은 K-POP 열풍 등 한류를 활용한 한국 식문화의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내 유력 벤더 박람회의 적극적인 참가를 통해 복잡한 현지시장 유통구조의 공략과 한국식품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