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우유함유 음료 마신 뒤 응모
50쌍 추첨 목장체험권 증정
10월까지 총 2회 걸쳐 진행
낙농자조금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함께 국산 흰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협약을 맺고 국산 흰 우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향상과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은 국산 흰 우유만을 사용하는 카페베네에서 국산 흰 우유가 함유된 음료를 마시고 인증 샷을 찍어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milknara)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목장체험 여행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카페베네는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정 부분을 낙농자조금위원회가 결식아동들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제공하고 있는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이벤트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 까지 진행 된다.
2차는 9월에서 10월 중 진행 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50쌍을 추첨해 목장체험 여행권을 보내준다.
낙농자조금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국산 흰 우유의 소비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을 통해 국산 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벤트를 통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목장 체험의 기회를 소비자들께 제공함으로써 우리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함께 벌이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전국 약 730여개의 매장을 가진 국내 1위의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국산 흰 우유로 조제된 다양한 커피 유음료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