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27일 외환은행 목동점에서 계란나누기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최근 계란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생산농가를 돕는 취지로 벌인 이번 행사는 구운란을 외환은행의 후원을 얻어 방문 고객에게 무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외환은행과 협력체계를 통해 전국 400여 점포에서도 구운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계란을 영양만점 간식으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기업이 고객에게 선물하는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업계 뿐만 아니라 기업ㆍ기관 등에서도 계란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해 계란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