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대사성 질병 걱정없이 유량·유질 획기적 개선
경문·갈현목장 35kg대 유량 4.1% 유지방 성적 ‘눈길’
SUT·MPT·락토코더·밀컴 등 환경별 맞춤적용 제안

천하제일사료의 낙농사료, ‘원샷’이 출시이후 10년동안 최장수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조사료 상황에 딱 맞기 때문으로 ‘원샷’과 함께 볏짚만으로도 충분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농장이 있다.
이런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사진>를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 제10판매본부가 최근 경기도 동두천에서 열어 낙농가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천하제일사료는 경문목장(대표 김경호)을 비롯한 경기, 강원 북부 지역 10개 목장의 우수 성적과 천하제일사료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세미나를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재 국내 조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볏짚이나 두 세 가지의 조사료만으로 높은 성적을 내고 있는 목장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경문목장과 갈현목장(대표 안효용).
이 목장은 번식걱정이나 대사성 질병걱정 없이 35kg대의 유량, 4.1%의 유지방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경문목장의 경우 지난 10여년간 천하제일사료의 ‘원샷’만을 사용하면서 조사료는 볏짚만 급여함에도 번식성적이 매우 우수하게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참석한 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을축목장(대표 이순표), 신샘목장(대표 백광옥), 참빛목장(대표 이정민)도 그 주인공.
이 목장들은 FMD 이후에도 육성우를 입식하여 수정 등의 번식문제 없이 유량도 최고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어 극복 성공의 사례로 제시됐다.
이어서 소개된 우수목장은 천하제일사료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과거보다 성적이 매우 향상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동두천목장(대표 김영석), 정재목장(대표 김재천), 새안양목장(대표 이복열), 삼막골목장(대표 이진규), 옹달샘목장(대표 엄기풍)등이 있다.
이 회의를 주최한 김문현 지역부장은 최근 대한민국 낙농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낙농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목장 상황에 맞춰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지역부장은 천하제일사료의 각종 사료 제품과 프로그램, SUT, MPT, 락토코더, 밀컴 등을 목장에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영업을 총괄하는 이명준 상무는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FTA체결, 조사료가격 폭등, FMD 이후 목장 상황 악화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낙농사업을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에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회의는 목장을 운영하며 같은 노력으로 더욱 수익성 있는 사업, 꿈과 희망이 있어 자랑스럽게 2세에게 물려줄 수 있는 사업으로 바뀌어 있는 10곳의 목장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낙농사업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세미나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