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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국산약초,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고”

토종닭협회, 국회서 시식행사

이희영 기자  2012.08.07 10: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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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규성 의원)는 지난달 27일 국회 본관 의원식당에서  ‘약선 토종삼계탕 시식회 및 홍보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주최하고 토종닭협회, 농수축산연합회, (사)전국약용작물품목대표총연합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닭고기자조금과 (주)체리부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토종닭협회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작렬하는 삼복더위를 맞이하여 더위 타파와 함께 토종닭 ‘한닭’과 약용작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복날 대표 보양식인 ‘약선 토종삼계탕’ 3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는 최규성 위원장을 비롯한 농식품위 위원과 서규용 장관, 김준봉 농수축산연합회장, 김연수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은 “땀을 많이 흘리고 단백질 소모가 많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에는 닭고기가 가장 좋은 음식”이라며 “그중에서도 우리 토종종자인 토종닭과 국산 약용작물로 만든 약선 토종삼계탕으로 보양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