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에서 축산물가공품 성분·규격검사 및 식중독균 등 미생물검사 분야 11개 항목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는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및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축산물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정부기관 43개소, 민관기관 24개소 총 6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까지 보름여에 걸쳐 실시됐다. 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는 ‘양호’와 ‘미흡’으로 판정하며 ‘미흡’ 판정을 받은 기관은 해당 항목에 대한 기술교육을 받거나 재평가를 통해 적절한 교정조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