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방학중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14, 15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곤충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들의 방학 자연학습 과제에 도움을 주고 곤충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해충)를 개선해 곤충을 친숙하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남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찾아가는 곤충전시회’로 도내 곤충 사육농가가 직접 참여해 곤충에 대한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만족의 새로운 곤충체험 전시회라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