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표 보양식 닭고기 먹고 최상의 기량 발휘를”

농협-닭고기자조금, 장애인올림픽선수단에 닭고기 전달

신정훈 기자  2012.08.17 21:36:33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와 함께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닭고기를 전달했다. 농협과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자조금을 재원으로 1천만원 상당의 닭고기를 전달했다.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는 장춘배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단장에게 닭고기를 전달하면서 “대표적인 보양식품인 닭고기는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음식으로 생각된다. 닭고기를 많이 드시고 힘내서 런던하계올림픽처럼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 거두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애인올림픽은 오는 29일부터 9월8일까지 10일 동안 하계 올림픽이 펼쳐졌던 영국 런던에서 개최돼 165개국 7천여명이 참가해 50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선수단 148명(선수 88명, 임원 6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