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국산 닭고기 소비 촉진 및 인증제 홍보를 위해 KT와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했다.

대한양계협회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산 닭고기 인증제는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투명한 관리체계를 통해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국산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대한양계협회는 KT의 전문분야인 Smart-IT, SI, Ubiquitous 등을 활용해 농가들의 농장운영에 있어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 직원들도 국산 닭고기 소비촉진과 인증제 홍보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