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10년부터 핵심인력 양성 나서

직원 창의력 개발 붐이 최근 축산업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회에 걸쳐 5급 이하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신뢰와 열정 문화구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급 이하 직원들의 필요역량인 의사소통, 표현력, 창의력, 적응력 등의 향상과 품질평가원이 지향하는 T자형 인재에 맞춘 역량강화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품질평가원은 지난 2010년부터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PPK:Professional Program of KAPE)에 따라 직급별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3월의 ‘간부직원 통합조정관리 능력’ 교육<사진>을 시작으로 4월에는 ‘3급 팀장 역량강화 교육’을, 6월에는 ‘4급 직원 문제해결 능력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등급판정 현장에서 실무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5급 이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최형규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기학습과 개발에 노력하고, 지적교류 활성화와 인적자산 축적으로 우리사회에서 인정받는 축산전문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