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일본 수출 목표로 돈가스 등 가열처리 제품 생산

야미푸드(대표 김하진)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342-3번지에 제2공장인 MVP센터(Meat Value Procecing·사진)에서 본격적으로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번 MVP센터는 일본 수출을 목적으로 일본 규격을 맞춘 가열처리육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세워졌다.
100억원을 투자, 대지 7천463m²에 건물 4천232m²으로 지어졌으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HACCP)를 동시에 지정받았다.
야미푸드 MVP센터는 돈가스 제품 외의 육가공품을 생산하게 된다. 바비큐류, 양념육류, 가열패티류, 핫도그를 주로 생산하게 되며 월 48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야미푸드는 지난해 ‘스마일푸드, 오붓한 식탁’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세상 모든 가족의 건강과 식탁의 행복을 책임진다는 뜻에서 2공장을 설립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하진 대표는 “돈가스생산 전문기업에서 각종 축산물을 확대 공급하는 야미푸드로 거듭나기 위해 제2공장의 부지부터 이름까지 꼼꼼하게 직접 챙겼다”며 “앞으로 야미푸드의 MVP센터는 가열제품 및 기능성 제품 전문 생산으로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