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신관에 위치한 NH아트홀(대표 유근원)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그리고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총 6일 동안 ‘제1회 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1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오페라 탄생 65주년을 앞두고, 창단 64주년을 맞는 조선오페라단과의 공동 제작됐다.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남자신인상의 테너 김도형과 오페라의 고장 이태리에서 활동 중인 테너 박경준을 비롯 세계적 기량의 최승현, 박수연, 정꽃님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카르멘’<사진>과 ‘라 트라비아타’의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제1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6시 등 총 6회 공연되며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NH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