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우수성 부각 홍보 전개…매출증대 기대
국내에서 생산되는 육가공품이 대중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질 전망이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햄,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산 육가공품은 국제적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산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판매 효과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라디오와 텔레비젼 자막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광고를 통해 국내산 육가공품의 우수한 품질을 강조할 예정이다.
약 2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컨셉, 시간과 문구 등은 아직 협의 중이만 주요 방송 매체 등을 이용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판매로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실중 부회장은 “우리나라 육가공품의 제조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이 식육가공품의 본 고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창의성,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