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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주사로 ND 등 닭 4종질병 방어

메리알 혼합백신 ‘갈리뮨 407’

김영길 기자  2012.08.27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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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효과 높고 경제성 뛰어나 인기 


메리알사가 공급 중인 4종 혼합 닭백신 ‘갈리뮨(Gallimune·사진) 407’이 뛰어난 효과와 편리성, 경제성 등에 힙입어 농가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갈리뮨 407’은 뉴캣슬병(ND)을 비롯해 닭 전염성기관지염(IB), 산란저하증(EDS), 닭 비기관염(ART) 등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4종 혼합 닭백신이다.

특히 1회 접종만으로도 이들 질방을 충분히 방어하기 때문에 편리성과 경제성마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갈리뮨 407’은 메리알사의 혁신적인 항원농축 제조공정을 적용해 접종용량을 최소화(0.3ml)했다. 또한 방어능력과 면역지속력을 높였고, 부작용을 없앴다. 

국내 임상시험에서는 탁월한 ART 바이러스 배출억제 작용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산란율이 확연히 향상됐고, 탈색란 발생은 크게 줄었다.

이동우 메리알코리아 상무는 “‘갈리뮨 407’이 닭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 상반기 출시됐지만 벌써 농가도우미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