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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수입육과 비교…우수성 확인

한우협 경북도지회, 암소 시식행사 가져

■대구=심근수 기자  2012.08.29 15: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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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구내식당인 청미관에서 경상북도 김관용지사, 농협 경북지역본부 김유태본부장, 경북도의원등 내빈과 경북도청직원 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회<사진>를 갖고 홍보 캠패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홍길 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은 “최근 세계 곡물가격 폭등등 한우사육환경의 악회와 더불어 암소 한우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한우고기가 소비 확대가 절실하다”며 “이번 시식회가 한우고기 소비 촉진의 기폭제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식회는 살코기 400kg이 준비된 가운데 시식과 함께 한우와 수입육 비교 전시를 통해 한우 우수성을 확인했다.

한우협회는 특히 소값안정을 위해 한우농가의 암소 감축사업 지원과 한우 암소고기 학교급식 지원확대, 그리고 축협및 축산기업조합을 통해 한우고기를 30%수준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