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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검사본부, 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위생관리 협의체 구성

김영길 기자  2012.08.29 1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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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24일 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시행과 위생관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등 전국 1천100여개 매장을 관리하는 22개사 대표와 관리자가 참여한다.

검역검사본부와 22개사는 연 2회 이상 정기 협의회를 개최해 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를 두고 공감대 형성과 정보교류를 하게 된다. 또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체에서는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가맹업소 점검시스템 개발을 약속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업무 및 법령 교육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배포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호 검역검사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