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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 수상자 시상

총 78점…대상작에 농식품부·환경부 장관 표창

조용환 기자  2012.09.05 1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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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달 31일 재활용 유제품 용기를 활용해 창작 모형물을 만드는 ‘제15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최종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단체부문에서 경기도 수원시 수일초교의 ‘다시 태어난 충무공의 후예들’과 경북 청도초교의 ‘독도여! 다보탑을 가슴에 품어라’<사진>가 차지했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경북 김천 동신초교 박승용 어린이의 ‘우뚝 서라 대한민국’과 경기도 수원시 명인초교 전병철 어린이의 ‘서울우유 해시계-앙부일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와 단체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단체에는 학교발전기금이, 개인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밖에 단체부문 금상 2개교와 개인부문 금상 2명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상금이, 은상 2개교와 은상 수상자 5명에게는 서울우유 표창을 비롯해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15회 수상작 78점은 지난 7월말까지 접수된 450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미성·조형성·창작성·제작난이도·출품작 규모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진심사와 현지방문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