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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축산물 수도권 유통 활성화 도모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주)순천대친환경농축산 MOU

순천=윤양한 기자  2012.09.10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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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순천=윤양한 기자]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양철주 교수)과 (주)순천대친환경농축산은 지난 5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남지역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물의 수도권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업간 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친환경축산물 유통 전문업체인 (주)운호, (주)하노다래, (주)스마일팜과 체결함으로써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과 (주)순천대친환경농축산이 유통분야에 새로운 도약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은 이번 협정과 (주)운호와의 유통활성화 계약을 통해 전남의 무항생제 친환경 한우인 ‘청한우’ 브랜드 제품의 수도권 판매를 연간 416두에서 최소 물량을 1천256두로 확대하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계기로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과 (주)순천대친환경농축산은 ‘청한우’ 제품 수도권 진출확대로 상표사용료 (로열티)와 유통수수료로 매년 약 7천4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익발생이 예상된다. 
한편 (주)스마일 팜과의 MOU 및 유통활성화 계약채결을 통해 전남의 무항생제 인증 친환경 돈육 브랜드인 ‘청녹돈’과 ‘청한돈’의 수도권 유통영역을 새롭게 개척하는 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과 (주)순천대친환경농축산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돈육이 전국 25개 ‘청한우’ 가맹점 및 학교 급식 등으로 유통·판매가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