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 전문 박람회 EuroTier 2012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노버 EuroTier 2012는 50여개국에서 2천100개 전시업체가 참여해 전시 공간도 30% 이상 확장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후조절, 사료, 가축건강, 수의학 및 기타 농장 투입자원 등이 전시된다. 참여업체들은 하노버 EuroTier 일정에 맞춰 혁신적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독일농업협회 (DLG)가 임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립적인 국제 위원회 심사에 따라, EuroTier Innovation에 선정되며, 금메달과 은메달이 수여된다.
특히 EuroTier는 유럽 내 최고 소 유전학을 돌아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최고의 유전종자도 소개된다. 돼지, 소, 가금류 등을 소개하는 World Poultry Show와 같은 독특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시업체들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 발전과 분산에너지공급을 위한 기계·장비와 기술 프로그램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