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여성낙농인들의 목장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이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2년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심화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9명의 여성낙농인이 참여했다.
특히 그 동안 전문화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심화교육은 목장경영에 필요한 보다 자세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목장경영의 기본인 경영분석과 기초재무제표 작성법, 원가추적 및 손익계산서 작성 요령 등을 비롯해 번식관리, 사양관리 등 수의질병 프로그램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