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속으로!”

이는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양돈캠페인에서 내건 슬로건이다.

지난달 31일 양돈캠페인의 시동을 건 퓨리나사료는 이달부터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저돈가 시기에 농장 안에 있는 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전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양돈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학관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최근 시장 상황이 사육두수의 증가에 따른 돈육 공급량증가와 유럽 발 경제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과 맞물려 하반기 돈육 시장이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국제 곡물 시장의 불안으로 사료 가격 인상 요인도 발생되고 있어서 생산비 증가도 함께 예상이 되지만, 저돈가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농장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김 이사는 결국 “농장의 성패는 생산성의 차이에 따른 생산비의 차이에서 좌우되는 것이고, 저돈가 시기에도 더욱 많은 돼지를 판매하는 것이 농장의 현금 흐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김 이사는 이어 농장의 예상 성적을 정확히 분석하여 저돈가 시기에 필요한 농장의 자금 규모에 대한 사전 확인 및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저돈가 시기에 농장의 경영 전략은 고정비 부담이 큰 양돈 사업의 특성상 출하 일령 감소를 통한 재고두수를 줄여야 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MSY 증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며 “변동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육돈 사료 효율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저돈가 시기에 농장 경영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퓨리나 양돈 조직이 농장 속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퓨리나사료는  미국 본사의 고유 기술인 포크 맥스 (Pork MAXTM) 프로그램을 통한 모델링 서비스를 도입, 첫선을 보인다.

퓨리나는 포크맥스 모델링 서비스를 통해 농장별 돼지의 유전능력 대비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어느 구간에서 더욱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는 농장별 사양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사료 효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서비스이다. 

또 이 서비스는 고품질 돈육 생산 서비스다. 돈육 공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일부 농장에서는 출하의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돈육 품질만 최상으로 유지한다면, 출하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퓨리나 조직이 고객 농장의 돈육 품질 상황을 고급육 생산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퓨리나사료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유통 파트너와의 관계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저돈가 시기 돼지의 흐름이 바로 현금의 흐름이므로 고객 농장의 성적 및 규모에 따른 자금 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준비하기 위해 농장경영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퓨리나 사료는 전국에서 고객 농장과 함께 국산 돈육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퓨리나 사료는 양돈 농장의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들도 다양하게 전개하지만, 최종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더욱 알려서 국산 돈육의 소비가 더욱 증대될 수 있는 마음을 한데 모으겠다는 것이다. 

퓨리나사료는 단기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수사료인 ‘퓨리나 피그부스터’ 사료<사진>를 출시했다. 

퓨리나사료는 질병 등에서 빠른 회복을 원하는 농장, 밀사 등에 따른 성장 정체 해결이 필요한 돈군에 적용을 권장하고 있다. 

단기간에 섭취량과 성장률을 극대화하고, 농장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장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퓨리나 피그부스터 사료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퓨리나 양돈팀은 대한민국 양돈의 지속 성장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고의 생산성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 앞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