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충북 청원·부산서 마무리
하반기 도심속 목장나들이 행사가 14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종합운동장에서 도심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음은 충북 지역이다. 충북 도심속목장나들이는 22일, 23일 양일간 청원군 오창 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으로 부산지역 도심속목장나들이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치게 된다. 상반기에는 남원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등 5번이 열렸으며 하반기 3회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된다.
도심속 목장나들이와 함께 지난 8월에는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우유과학교실을 통해 낙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도심속 목장나들이는 우리 우유와 우리 목장을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끼고 이들에 대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여 열리고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목장체험과 우유체험, 기타 부대 이벤
트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