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수입량이 4천두를 넘어섰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종돈수입량은 모두 4천217두로 집계됐다.
지난달 40두에 그치며 다소 주춤했던 종돈수입이 이달들어 일주일간 566두가 들어오며 또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원산지별로는 프랑스산이 1천999두에 달하면서 1천722두에 그친 캐나다산을 앞질렀다.
이어 미국산 404두, 덴마크산 92두의 순이었다.
프랑스산 종돈수입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일부 대형양돈계열화업체에서 신축농장 입식용으로 대거 들여온데다 새로운 유전자를 검토하고 있는 종돈장의 시범용 수입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