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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력 모·자돈 도태 적극 동참을”

■아산=황인성 기자  2012.09.12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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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아산=황인성 기자]
       

한돈협 충남도협의회, 돈가안정대책 등 논의

(사)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유재덕)는 지난 9일 아산시지부에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사진>를 열어 하반기 돈가하락방지 대책을 비롯해 최근 양돈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돈가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저능력 모돈 및 위축자돈도태에 도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군지부장들은 돼지열병 1회접종 전환, FMD 항체가 문제 해결, 가축분뇨법 개정방향, 돼지등급판정 기준 조정 등 양돈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특히 돼지등급판정기준 조정과 관련해서  등지방과 체지방을 하향조정하면 고기생산량이 줄어 가격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내년부터 도입하는 돼지열병 1회접종과 관련해서 이미 1회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유재덕 회장은 도내에 1회접종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부장들은 12월 과천에서 개최예정인 한돈생산자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충남도협의회는 도내에 배정된 저능력 모돈 8천800두와 위축자돈 1만1천두를 목표대로 도태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